공부법 _공무원 합격수기

공무원 합격수기

안녕하세요.온더데스크 병점센터에서  지난 2017년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신 김미라님의 합격수기 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몇 년동안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셨는지 그리고 온더데스크 병점센터 독서실을 어떻게 선택하게 되었는지 보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0년 넘게 일을 하다가 30대 중반,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리에 앉아있는 게 힘들어서 강의를 들으면서 자리에 앉아있는 훈련부터 하였습니다.
기본 강의를 모두 듣는 데 거의 3~4개월이 걸렸습니다. 기본강의를 듣기 위해 노량진으로 가는 것이 부담되어서 인강을 듣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듣고 나서 지방직 기출로 시험을 한번 보았는데 영어성적에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본강의 끝내고 처음 4~5개월 정도는 거의 영어만 공부를 했습니다. 
영어만 집중적으로 해도 모의고사를 치면 70점이 나오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2016년 1월에 선택과목으로 사회와 행정학을 결정하고 1월부터 5과목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공부를 할 때 공통과목에 거의 70의 에너지를 쓰고 선택과목에는 30정도로, 공부할 때 선택과목에는 많은 비중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첫해 시험을 치고 나서 공통점수가 좋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는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는 2016년 6월 지방직 시험에서는 1점 차이로 아깝게 떨어지고 1년을 더 시험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집에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집중도 안되고 나태해진 것 같아 독서실을 알아보기 시작 했습니다. 집 근처 독서실을 다 돌아보고 느낀것은 창문이 없어 처음엔 좋으나 나중에는 답답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고, 중간중간에 학생들이 잡담도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요인으로 다른 독서실을 알아보던 중 오픈한지 얼마 안된 "온더데스크 병점독서실"을 둘러보고 그냥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창문이 다 있어서 햇빛이 들어와 좋았고, 방마다 바닥이 카펫으로 되어있어 의자 소리도 안나서 좋았고, 카페도 예쁘고 거기에도 떠드는 사람이 없어서 졸리면 왔다갔다 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고등학생부터 등록이 가능하고 비율이 고등부와 성인들이 반반정도 여서 학습분위기가 좋고 무엇보다 인강을 들은 후 인쇄할게 많은데 여기는 흑백이 무료라 내가 원하는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시험에서는 지방직 합격을 하고, 서울시도 최종합격하고 성적도 우수하여 1차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공부방법

국어

국어는 학교 다닐 때부터 약했던지라 자심감 제로에서 시작했습니다.
특히 국어문법은 영어문법 보다 더 낯설었고 그래서 공부하는 내내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선재 선생님 강의 중 기본강의와 요약 강의만 듣고 2016년 국가직 시험을 보았는데 60점 이라는 낮은 점수가 나와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때서야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그리고 김병태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매일 정신을 차리면서( 이후에 나태해질 땐 병태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쓴소리가 저로 하여금 항상 긴장하게 해주셨습니다. 병태샘께 감사감사^^)공부하였습니다. 김병태 선생님이 강의 중에 질문을 계속하시는데 거의 대답을 하지 못하는 저를 보면서 공부가 거의 되어있지 않음을 인식하고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국어는 제게 효자과목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는 국어는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많이 하였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을 2~3명의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한 분 선생님의 설명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다른 선생님을 통해 채웠습니다. 

영어

가장 저를 힘들게 한 과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을 어디에서부터 잡고 시작해야하는지 몰라서 엄청 힘들었습니다. 영어 때문에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심우철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선생님을 믿고 일단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따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에 무거움이 사라지고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확신이 서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영어단어를 혼자 공부하면서 그 막대한 양에 짓눌렸는데 선생님의 영어단어 강의를 듣고 강의를 들으면서 영어단어를 공부하는 것이 영어를 다 잊어버린 저에게는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김동영선생님 영단어 등 단어를 저 혼자 하지 않았던 것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심우철 선생님께서 구문독해를 강조하셔서 하루에 30분씩 매일 구문공부를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영어가 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동기 샘이 오시면서 하프를 하기 시작했고, 손진숙 선생님의 문법을 들으면서 약한 부분을 잡고 해서 성적이 안정적인 점수대로 오르게 되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긴 했지만 공무원 한국사는 암기분량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전한길 선생님의 필기노트 강의를 듣고 내용만 암기하는데 집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험에서는 사료내용을 잘 몰라서 점수가 잘 오르지를 않았습니다. 2017년 시험을 준비하면서는 단순 암기보다는 문제풀이를 하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신영식 선생님의 천기누설, 모의고사 등 많은 문제를 접하면서 제가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점검하면서 내용 암기에 신경을 썼습니다. 신영식 선생님의 알찬 문제집과 설명 덕분에 점점 한국사에 대한 걱정도 사라지면서 조금씩 한국사가 자신감을 주는 과목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사회

사회는 과목이 3과목이 합해진 과목인 데다가 경제가 있어서 선택을 하고도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민준호 선생님을 추천 받고 선생님의 필기노트 강의를 듣고 나서는 사회과목에도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여러명의 사회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지만 민준호 선생님처럼 귀에 쏙 들어오게 이해가 잘 되게 가르쳐주는 분은 첨어었습니다. 정말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준비를 하시고 가르쳐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어렵던 경제도 너무 쉽게 가르쳐 주셔서 강의를 듣고 나서 기출문제를 푸는데 너무 쉽게 풀려서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저는 사회는 민준호 선생님 커리 타면서 선생님이 정말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문제집 풀면서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행정학

과목 중에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잘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 행정학이었습니다. 행정학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은 꼭 암기하고 가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제 자신이 선택과목에는 비중을 작게 두고 공부를 해서 행정학에 많은 시간을 쓰지는 않고 기출문제집을 2번 정도 보고 김중규선생님의 예상 모의고사 문제와 강의를 들을 때마다 주는 프린트에 나오는 문제내용은 완전 암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선행정학과 마니행정학의 요약서를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바로바로 그자리에서 외우는 방식으로 여러 번 보았습니다. 공부에 들어간 투자에 비해서 조정점수가 잘 나와주어서 행정학은 다행이었습니다.


온더데스크 병점센터 가족 여러분 모두 모두 화이팅!!

프리미엄 독서실 온더데스크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온더데스크 병점센터에서 그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